어제 드디어 대망의 드라마 사랑의불시착 16화를 끝으로 종영되었습니다!!! 지난 두달간 매주 금,토 리정혁(현빈 분) 윤세리(손예진 분) 커플 보는 낙에 행복했었는데 이제 정말 드라마가 끝이낫네요 ㅠㅠ 아쉽습니다
그래도 뻔하지않아서좋았고 아쉽지만 서단(서지혜 분) 구승준(김정현 분) 커플의 이루어지지않은 새드앤딩을 두고 많은 시청자들이 아쉬워하더라구요!! 저도 물론 아쉬웠지만 사랑의불시착 결말 이라면 용서됩니다 ..ㅎ
무려 시청률이 화제의 드라마였던 도깨비 보다도 높은 21%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정말 대단하지않나요?? 사실 요즘 재미있는 드라마 쏙쏙 나오고있었지만 그래도 1화부터 정주행하는 사랑의불시착 너무 재미있어서 중간에 다른드라마보기 싫더라구요 ㅎㅎ
사랑의불시착 결말 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윤세리(손예진 분)는 죽을뻔하지만 다시 살아돌아오게됩니다 그리고 리정혁(현빈 분)은 그녀가 깨어나고 무사한것을 확인하고 북으로 송환되게 되지요 이때, 윤세리(손예진 분) 엄마가 보고싶을텐데 데려다주겠다고합니다 자기가 쓰러져있을때 계속 지켜봐온 사실을 엄마에게 들은 윤세리(손예진 분) 는 서둘러 쫓아가게 됩니다
다시 재회하지만 결국 리정혁(현빈 분)과 5중대 대원들 5명은 북으로 돌아가게 되고 윤세리(손예진 분) 또한 일상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사랑의불시착 결말이 이렇게 허무하게 끝나지는 않을까 생각했지만 너무나도 다행히 리정혁(현빈 분) 이 남긴 요리레시피,메모,장본것들 그리고 국정원직원한테 빌린폰으로 남긴 문자메세지 까지 윤세리(손예진 분) 를 혼자있지않게 옆에서 돌봐주는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사랑의불시착 결말은 서단(서지혜 분)은 자신을 구하러왔다가 총맞고 결국 목숨을 잃은 구승준(김정현 분)을 잊지못하고 슬퍼하지만 혼자지내며 열심히 살고있고, 북으로 간 리정혁(현빈 분)은 일년뒤 제대를하고 스위스로 가게 됩니다 남에서 매년 스위스로 간다며 기사를 내던 윤세리(손예진 분) 는 스위스에가서 피아노연주를 하던 사람을찾아내지만 전혀 다른 사람이라 실망하게 됩니다
그리고 패러글라이딩을 하고 착지하면서 넘어져있을때 리정혁(현빈 분)이 나타나면서 두사람은 재회를 하게 됩니다 1년에 2주는 스위스에서 신혼부부처럼 지내는 해피앤딩 으로 사랑의불시착 결말이 납니다!
어떠신가요?? 기대하셨던 사랑의불시착 결말이었나요? 마지막회는 무려 1시간 50분 분량으로 좀 길게 방송되더라구요 ㅎㅎ 모든 내용이 그려지고 해결되면서 해피앤딩과 새드앤딩 모두를 그려낸듯합니다 사랑의불시착 결말 알려드렸구요 저는 다시한번 쭉 드라마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