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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후기 지금만나러갑니다 손예진 소지섭

by Lhn9266 2020. 1. 21.

오늘은 영화 지금만나러갑니다 후기를 준비해봤어요^^
사실 유명한 원작 일본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화제 되기도 했습니다 주연 배우들로는 손예진 소지섭 두 배우가 있죠 ㅎㅎ 저는 아련한 감성멜로를 참 좋아합니다 영화 지금만나러갑니다 가 그런느낌이었다고 하면 이해가 가실까요?
그럼 영화 지금만나러갑니다 의 전체적인 맥락을 살펴보겠습니다~

 

 

로맨스 영화이다보니 약간은 설레고 신나고 두근두근 하더라구요 정말 손예진 소지섭 두 배우분들의 케미와 연기가 돋보였던것 같아요 영화 지금만나러갑니다 는 이렇게 시작됩니다 아쉬운 젊은 나이에 남편 우진과 어린 아들 지호를 두고 떠난 수아(손예진 분)는 1년 뒤에 장마가 돌아오는 시간에 다시 가족의품으로 돌아오겠다고하고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이에 어린 아들인 지호는 아빠 우진(소지섭 분)과 함께 엄마 수아가 없는 시간을 보낸뒤 약속대로 1년후 장마가 돌아오는 계절에 맞춰 기차역으로 나가게 됩니다

 

 

그렇지만 기대했던 마음과는 다르게 야속하게도 수아(손예진 분)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실망을 안고 집으로 걸음을 옮기려던중 지호 와 우진(소지섭 분) 부자는 기차역 터널에서 한 여자를 발견하게 됩니다 바로 그토록 기다리던 수아(손예진) 였습니다 수아를 본 지호 와 우진(소지섭)은 놀라지만 곧바로 지호는 엄마 수아(손예진) 한테 안깁니다
오지 않을거라고 생각했지만 기적이 이루어진걸까요 놀랍고 당황스러운 기색을 감출새도 없이 수아(손예진 분)를 데리고 집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무려 1년 만에 집으로 돌아온 수아(손예진 분)는 기억을 잃었습니다 그래서 남편 우진(소지섭 분)과 아들 지호는 수아(손예진 분)의 기억을 되찾기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게 되죠 가끔씩 힘들었지만 수아(손예진 분)가 돌아왔다는 것만으로도 이들에게는 너무 행복한 일이었으니까요~ 이 두 부자와 수아의 케미가 어떤지 또 앞으로의 전개가 궁금하시다면 영화 지금만나러갑니다 를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저는 원작인 일본 영화 지금만나러갑니다 를 먼저 보고 한국 영화 지금만나러갑니다 또한 보았는데요 원작이 좋다 신작이 좋다 보다는 원작은 원작대로 매력이있고, 리메이크작은 우리나라 감성에 좀더 예쁘게 표현되지 않았나 생각이드네요 오랜만에 설레고 울고웃을수 있는 매력터지는 영화를 본 것 같아요~

 

왜 좋은 영화라고하면 영화를 본 후에 여운이 남는다고 하잖아요!! 저는 이 영화 지금만나러갑니다 가 그랬습니다
이제 곧 설날도 다가오는데 가족들이랑 시간 잘 보내시고 연휴에는 이렇게 이쁘고 좋은 영화 보면 좋을거에요
가족이 영화의 주인공이자 배경이다보니 오손도손 둘러앉아 보기 좋은 영화 인듯 합니다!!
영화 지금만나러갑니다 궁금하시면 바로 시청해보세용 ㅎㅎ